아모에서 조금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 AMO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AMO

아모에서 조금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존버닝
작성일: 18-08-28 23:39 | 조회: 157회 | 댓글: 6건

아모는 차의 데이터를 팔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얻는 플랫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토큰 이코노미죵.


근데 이런 데이터 시장에 왜 굳이 블록체인이 접목되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차의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에 파는 일방적인 C2B 형태의 마켓 플랫폼이란 것인데,

개인레벨의 P2P가 아닌 이상, 굳이 토큰 이코노미의 접목이 필요한가요?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만드는 것은 토큰 이코노미 만한 플랫폼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자동차의 데이터는 이미 유형의 가치인데, 그 소유권을 따지고자 이러한 아모처럼 토큰 이코노미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직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데이터를 팔 때, 수요와 공급에 의해 토큰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이미 기존 화폐로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블록체인의 메리트를 모르겠어요.




물론 커넥티드카같은 IoT 포그 컴퓨팅에서 보안의 관점에서의 블록체인은 상상이 됩니다만, 그건 토큰 이코노미와는 별개의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백서를 제대로 분석해보지도 않고, 백서 분석글만 몇개 읽고 든 생각이라 완벽한 개소리일수 있습니다ㅠ


그럴 경우 되게 민망할거 같습니다만... ㅋㅋ 궁금함이 부끄러움을 앞서 이렇게 두서없이 의견 적습니다.



가르침 혹은 토론을 원합니다.

  • 텔레그램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바지락을바릉바릉씻어서님의 댓글

바지락을바릉바릉씻어서 작성일

아모마켓에서는 자동차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에 파는 일방적인 C2B 형태라고 규정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예를 들어 a1, a2, a3, ... , an의 운전자들의 자동차 데이터를 한꺼번에 A라는 회사가 사서
(이 한꺼번에 구매한 데이터를 'ㄱ'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ㄱ 데이터를 여러가지 기준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로 조합을 하다가
아, 이런 데이터는 자동차 보험회사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라고 생각해서 변형된 'ㄴ'이라는 데이터를 다시 아모 마켓에 올리면
이번엔 그 변형된 'ㄴ' 데이터를 자동차 보험회사인 B가 구매를 하는거죠
마찬가지로 B도 해당 데이터를 구매해서 이리저리 조합해 보다가,
아 이렇게 조합하면 교통 법규를 만들 때 도움이 되겠다 라고 생각해서 또 'ㄷ'이라는 데이터로 조합하여 아모 마켓에 올리면
이번엔 국토교통부인 C가 그 'ㄷ'라는 데이터를 구매할 수도 있고요

이런식으로 자동차 데이터는 A→B→C라는 소비자를 거치면서 ㄱ→ㄴ→ㄷ 이라는 여러 형태로 변화하지만
제일 처음의 'ㄱ'이라는 raw data에 a1, a2, a3, ... , an의 운전자들의 데이터가 있었고
제일 처음 raw data를 제공해준 운전자들이 자신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활용됨에 따라 그에 대한 보상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니까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블록체인은 추적이 가능하니까요

무튼 아모 마켓에서는 데이터 생산자와 데이터 소비자를 한정 짓지 않더라구요

존버닝님 덕분에 저도 백서를 한 번 더 읽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답변 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더 듣고 싶어요.

공탱이님의 댓글

공탱이 작성일

와~ 바지락을 바릉바릉 씻어서님과 제 생각이 거의 일치하네요.

A 라는 데이타가 있으면 그걸 정리해야 하는데 그 정리한 부분이 ㄱ 이라는 기준으로 정리할때도 있지만 ㄴ 기준, ㄷ 기준으로 해야만 할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각각의 기준으로 정리한 데이타를 가지고 있다가 그 기준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그것을 구입할 것이고 그러면 그 판매를 AMO 가 하겠지요.
역으로 ㄹ 기준으로 정리한 데이타가 필요하면 그 회사에서 AMO 로 요청할 것이고 그러면 A 라는 데이타를 ㄹ 기준으로 재편하여 판매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판매를 할때는 가치의 공정성을 위해서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존버닝님의 댓글

존버닝 작성일

바지락~님과 공탱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 너무 잘 설명해주셨고 납득되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가치는 크게 2가지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 데이터 흐름의 투명성 확보 -> 저작권 보호 혹은 악의적 데이터 흐름 방지.
2. 무형의 가치 -> 유형의 가치 (토큰 이코노미를 활용하여)

저는 솔직히 말해서, 아모가 2번의 가치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것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의 주제였죠...)
두 분의 답변을 읽어보면, 음악파일을 저작권 보호(drm 파일 판매)와 아모 플랫폼의 취지가 유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즉 아모는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1번의 가치만을 발휘한 것이죠.(과장해서 말하면...)


허나 분명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메리트는 있겠지만, 지속적이고 충분한 해시 파워를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을 이러한 저작권 보호 시스템에 꼭 도입해야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대안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서요...


요즘 저작권 보호기능만을 위한 토큰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은데... 일단 제가 느끼기에 아모도 저작권 보호기능만을 위한 토큰이라고 생각이 들었구요(역시, 아직 짧은 소견으로!)
그러한 토큰들에서 블록체인이 저작권 보호만을 위해서는 좋은 답안일까? 라는 의문과도 같습니다.



토론이란게 자꾸 꼬리를 물어가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걸 마지막 질문으로 하겠습니다ㅎㅎ
두 분 답변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혹시 다시금 여유가 되실때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공탱이님의 댓글의 댓글

공탱이 작성일

로그인 하셔야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바지락을바릉바릉씻어서님의 댓글의 댓글

바지락을바릉바릉씻어서 작성일

로그인 하셔야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물타기선수님의 댓글

물타기선수 작성일

로그인 하셔야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호재박스. All rights reserved.
상호명 : 호재박스 / 대표 : 김병준 / 등록번호 : 164-45-00396
Email : hozaebox@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