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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_signal] 기술적 보조지표 분석 -1편, 총론
Time_signal
작성일: 18-03-20 23:21 | 조회: 783회 | 댓글: 0건

앞으로 주 1~2회 정도의 정기연재를 통해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각종 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하기에 앞서, ‘지표’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질 수 있으나, 가독성을 배려하여 글을 적을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꼭 차근차근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지표 분석이란 무엇인가?


 


지표 분석이라는 것은 시장의 움직임, 그 자체만을 놓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여 후행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려는 분석법입니다. 이러한 분석법은 시장의 상태가 어떠한지, 과열의 상태에 있는지 혹은 침체상태에 있는 것인지를 보기 좋게 드러나게 하여 거래하는 당사자로 하여금 매매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더 강한 확신을 주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시장의 현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인가 비 정상적인 상황인가를 파악하여, 비정상적인 상태라면 곧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본 원리를 통해 매매를 결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곧, 기술적 분석의 지표는 각 지표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현 추세를 파악하거나, 그 추세의 전환점을 드러나게 해 주고, 시장에 참여한 매수 / 매도 사이의 힘의 균형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허나, 기술적 분석에 입문하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기술적 분석의 어떠한 법칙, 기법, 공식이라도 모든 시장 상황에 완벽하게 대입하여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시장이 박스권의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추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석법을 사용한다면, 그 결과는 참담한 파란불로 여러분에게 돌아올 것이 자명합니다. 결국 성공의 여부는 얼마나 시장상황에 타당한 분석법을 채택하는가에 따라 걸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 분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이런 것입니다. 제가 봐온 초보 투자자분들은 항상 “가장 잘 맞는 하나의 보조지표” 를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ACD Signal 을 통한 매매를 통해 수익을 냈다는 사람의 얘기를 듣고 나면 MACD 지표만 가지고 매매를 하려고 하고, 볼린저 밴드를 통해 본인의 분석내용을 설명하는 기술적 분석가의 분석글을 보고 나면 볼린저밴드만 보고 매매를 하려고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2.기술적 분석지표의 종류


 


지표 분석에 활용되는 지표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추세지표, 오실레이터, 기타지표 입니다. 추세지표는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시장이 추세에 순응하여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가장 적합한 지표가 되지만, 횡보장 (혹은 박스권) 에서는 명확한 신호를 포착하여 매매신호를 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실레이터는 넓은 의미로는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모든 지수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오실레이터는 횡보장세 (혹은 박스권) 에서 전환점을 빠르게 포착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만, 추세의 흐름에 순응하여 움직이는 중에는 매매에 위험한 거짓신호를 많이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로 최근의 가격에서 과거의 일정시점의 가격을 빼서 산출된 결과로 나타나는 + , - 등의 수치를 그래프화 한 것인데. 이러한 분석은 앞서 언급하였듯, 추세분석, 혹은 패턴 분석의 결과가 보합세 ( 가격의 변동이 미미할 때) 에서 분석의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3.지표 분석의 강점, 약점


 


지표 분석이 기존의 패턴, 추세 분석에 비해 갖는 강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추세를 활발히 유지하며 움직이는 시장상황에서는 추세분석이나 패턴분석중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예측이 쉽고, 결과도 상당히 정확한 편입니다. 허나 시장이 특별한 추세를 보이지 않고 보합국면을 유지하는 중에는 패턴분석이나 추세 분석은 잘 맞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나 추세분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패하여 손실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표분석은 시장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산출한 지표를 통해 분석할 수 있으므로, 추세가 뚜렷하지 않을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곧, 추세의 막바지에 뛰어들어 입을 수 있는 큰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시장의 상황이 정상적인지 비정상적인지 쉽게 판별하여 잘못된 타이밍에 거래에 뛰어드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강점과 대비되는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결정적인 약점은 가격의 예측에 대한 분석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패턴분석이나 추세분석은 모두 시장가격의 움직임 그 자체를 분석하는 본질적 분석법인 반면에, 지표분석은 가격의 움직임을 통해 오실레이터라는 지표를 산출하고, 그 지표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간접적인 분석결과를 뽑아내는 2차적 산출법이기 때문에, 시장가격의 움직임을 이용해 산출하는 시장지표가 얼마나 신뢰 할 수 있는 것인가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석의 결과와, 신빙성이 좌우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하였듯 기술적 지표 분석의 기본적인 개념은 시장이 비정상의 상태에 있다면, 곧 정상 상태로 돌아가리라는 기조에서 시작합니다. 허나, 과거에는 비정상이라고 판단되었던 시장의 모습이 지금 현재의 시점에서도 비정상으로 판명나고 예전과 같은 모습을 그릴 것인지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면 큰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표는 ‘후행성’입니다. 가격이 변동된 후에야 지표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곧, 지표분석만을 맹신하여 지표분석만으로 모든 매매를 진행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표분석을 할때에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지표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지표를 종합하더라도 지표분석에만 메여 있으시면 안되고 패턴분석, 추세분석의 얻어진 분석의 결과를 보완하는 데에 활용하고, 내가 1차적으로 판단한 분석의 결과에 동의해주는 결과가 나타났을 때, 확신을 가지고 매매에 돌입하는 형식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상 기술적 지표분석에 대한 개괄적인 ‘총론’의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지표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해당 지표에 대한 정의, 매매신호 등을 정리해 드릴 생각입니다. 후에 드릴 칼럼을 읽으실 때도 항상 제가 위에서 드린 말을 명심하시고,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제가 잘못된 버릇의 몇가지 예시를 들어 드릴 때 마다.


“어, 내 얘긴데..?!”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기존의 잘못된 분석 버릇을 버리고, 개선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여태까지의 실수로 발생한 손실은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수익을 챙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 글이 여러분들의 잘못되었던 날들을 청산하고 앞으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는 작은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후, 기술적 지표분석의 연재칼럼에서는 제일 먼저 볼린저 밴드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 할까 합니다. 글 만으로는 내용이 충분히 정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영상자료를 준비해 볼까 고민중인데, 다음 볼린저밴드 강의 칼럼에서 들고 찾아 뵐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Time_signal 였습니다. 다음에 볼린저밴드 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성투하시길 기원하며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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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씰이님의 댓글

애씰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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