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에이스는 나야 나”… 김광현·린드블럼 정면충돌 > 스포츠 정보공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스포츠 정보공유

“최고 에이스는 나야 나”… 김광현·린드블럼 정면충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테랑스포츠매니저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19-09-06 16:42

본문

6일 SK·두산전 선발 등판 / “매직넘버 줄이자” vs “승차 줄이자” / ‘토종 최고’·‘외인 최고’ 투수 대결 / 성적 면에선 린드블럼이 앞서 / 김광현도 ‘씽씽투’… 변수는 날씨 / 5일 경기… 상위권 팀 발목 잡혀

야구에서 ‘에이스’는 단순히 제1선발 투수를 일컫는 말이 아니다. 때로는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슈퍼 히어로’의 이미지도 그 안에 포함돼 있다. 그만큼 에이스는 팀의 구심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이런 에이스들 중에서도 리그 1∼2위를 놓고 치열한 막판 싸움에 돌입한 최고 에이스들이 정면충돌한다. 바로 SK 김광현(31)과 두산 조쉬 린드블럼(32)이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5일 예정된 SK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문승원(SK)과 이영하(두산)를 그대로 다음 경기에 내보낼 수도 있었지만 양팀 사령탑은 어차피 가려야 할 승부이기에 피해가기보다는 정면대결을 택했다.

3.5경기 차 선두 SK는 하루빨리 매직넘버를 줄이기 위해서, 2위 두산은 SK와의 승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3위 키움의 추격에서 한숨 돌리기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가 필수적이다. 그뿐만 아니다. 지금의 전력이라면 SK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제일 높다. 결국 둘의 선발 맞대결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을야구 전초전으로 상대에 대한 기선제압이 걸린 것에 더해 김광현과 린드블럼의 만남은 토종 최고와 외인 최고 투수간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개인 성적 면에서는 20승1패 평균자책점 2.12로 다승, 평균자책점 선두일 뿐 아니라 승률(0.952) 탈삼진(166개)도 1위에 올라 ‘투수 4관왕’을 노리고 있는 린드블럼이 앞선다. 지난달 25일에는 역대 최소 경기(25경기) 20승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기세도 무섭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기도 해 자신감도 넘친다.

하지만 김광현도 만만치 않다. 그는 15승5패 평균자책점 2.54로 다승 3위, 평균자책점 4위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도 154개로 2위에 올라있다. 구단의 철저한 투구수 관리 덕에 후반기 들어서도 여전히 힘 있는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13으로 강했다는 것도 SK가 믿는 구석이다. 다만 김광현과 린드블럼 맞대결 성사의 마지막 변수는 있다. 바로 날씨다. 6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다면 둘의 맞대결이 어긋날 수도 있다.

한편, 5일 열린 경기에서는 순위경쟁을 벌이는 상위권 팀들이 하위권 팀들에 나란히 발목 잡혔다. 9위 한화는 창원에서 NC를 3-0으로 꺾었다. 5위 NC는 6위 KT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8위 삼성이 선발 백정현의 6.2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위 키움을 4-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출처 :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호재박스. All rights reserved.
상호명 : 와이즈랩스
Email : wiselabs12@gmail.com